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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결말 리뷰와 시즌2 기대 포인트

by 예드영애호가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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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결말 리뷰와 시즌2 기대 포인트~!

SBS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판사는 박신혜와 김재영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14부작 판타지 법정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웨이브와 디즈니플러스에서도 스트리밍이 가능해 접근성이 높아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죄인들을 응징하며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과 엮이면서 겪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법정에서 벌어지는 판타지적 스토리와 통쾌한 전개로, 마지막 회까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지옥에서 온 판사 마지막 회: 강빛나의 운명은?

지난 13회에서 강빛나는 죄인 정태규(이규한)에게 사형을 선고하며 바엘(신성록)의 경고를 무시하게 되죠. 그 결과로 빛나는 결국 바엘이 보낸 자에게 공격을 당하고, 칼에 찔리면서 죽음의 위기에 처합니다. 그러나 14회에서 반전이 일어납니다. 신의 사자 가브리엘이 등장해 강빛나의 선한 모습을 알아보고 그녀를 다시 구하기 위해 지옥에서 등장한 것이었습니다.

가브리엘 덕분에 빛나는 다시 생명과 상처를 회복해 인간 세상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게 됩니다. 빛나는 연쇄살인마를 처단하며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한 뒤, 판사의 자리에서 또 다른 악을 응징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됩니다. 특히, 이 장면에서 통쾌함을 선사하는 빛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의 큰 하이라이트로 남게 되었죠.

다온과 빛나의 로맨스: 통쾌함과 달달함의 조화

지옥에서 온 판사는 단순히 법정 액션으로만 흘러가지 않고, 다온과 빛나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장면들을 선사했습니다. 마지막 회에서는 빛나와 다온이 서로의 감정을 고백하며 진정한 연인이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오랜 기다림 끝에 사랑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의 로맨스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빛나는 악마이지만 점점 인간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고, 다온은 그녀의 변화하는 모습을 묵묵히 지켜보며 감싸주는 역할을 하죠. 이 둘의 관계는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들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지옥에서 온 판사의 중심 축이자 매력 포인트로 자리잡았습니다.

 

 

 

후속 이야기 가능성: 시즌2에 대한 기대감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마지막 장면에서 시즌2에 대한 가능성을 남겨두었습니다. 빛나는 3년간의 특별휴가를 부여받고, 인간 세상에서 본격적인 판사로 활동하며 다온과의 행복한 일상을 보낼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바엘이 다시 나타나 새로운 임무를 제안하며 이야기의 여운을 남깁니다.

바엘의 말에 따르면, 이번 임무는 루시퍼의 제안으로 인간 죄인 10명을 더 처단하면 빛나에게 완전한 인간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는 빛나가 다시 지옥의 임무와 인간 세상의 삶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가능성을 열어두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킵니다. 특히, 바엘의 캐릭터가 시즌2에서 더 깊이 다뤄질 여지가 생겼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이 후속 시즌을 고대하게 되었죠.

지옥에서 온 판사: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연출

이 드라마는 특히 캐릭터 간의 감정선이 잘 그려져 있어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쉽게 도왔습니다. 박신혜는 강빛나 역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인간적인 감정을 동시에 보여주었습니다. 김재영 역시 다온 역을 통해 섬세하고 따뜻한 연기를 펼치며 박신혜와 좋은 호흡을 맞췄습니다.

또한, 신성록의 바엘은 주연 못지않은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각 캐릭터의 매력과 그들의 관계는 드라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며, 시즌2가 나온다면 바엘과 강빛나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입니다.

시청자들이 열광한 이유

지옥에서 온 판사는 시작부터 끝까지 강렬한 스토리 전개와 통쾌한 복수, 그리고 달달한 로맨스가 적절하게 섞인 드라마였습니다. 법정 드라마와 판타지가 결합된 이색적인 설정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었고, 복잡한 이야기 속에서도 통쾌한 결말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인생 드라마로 꼽히게 되었죠.

시즌2를 기다리며

시즌2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지옥에서 판사는 다양한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기며 종영했습니다. 새로운 임무를 앞둔 강빛나와 바엘의 관계, 인간이 되기 위한 여정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상상하며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후속 시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지옥에서 판사가 끝났지만, 여운을 즐기며 다시 보기나 정주행을 추천합니다. 시즌2 제작된다면, 이번 시즌보다 풍성한 이야기와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올 지옥에서 판사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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