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굿파트너가정폭력1 굿파트너 13화 가정폭력 결국 하고싶었던 말은... 굿파트너 13화 가정폭력편, 보는 내내 마음이 찜찜하고 불편했다. 남편으로 나온 곽시양과 하루라도 잠자리를 가지지 않으면 물고문과 폭행 성폭력 등에 놓인 유지영씨. 오히려 가정이라는 울타리는 어쩌면 폭력을 저지르기에 좋은 무대가 되어주기도 한다는걸 알려준 듯 증거를 잡을수도 목격자를 찾을수도 없는 법의 사각지대가 어쩌면 가정이였다. 법이라는게 증거를 확실히 입증해야하기때문에 가정폭력에 주로 놓인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가혹하다. 이래서 법보다 주먹으로 해결하라는 말이 나왔나? 유지영씨가 제발 이혼만 하게 해달라는 간절한 외침에도 불구하고 돈과 권력이 있는 곽시양이 만든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집에서 죽어야만 나갈 수 있었다. 보통 배운 싸이코, 배운 변태가 더 무섭다고 말하곤 하는데.. 2024. 9.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