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시티투어 4회, 강성호 무당·이진환 셰프·오마카세 일식집 진짜와 가짜 가려라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4회 방송을 통해 더욱 강한 흡입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편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음식점보다는 사람에 초점을 맞춘 점이 기존 회차와의 차별점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개그계를 떠나 셰프로 변신한 인물, 프로게이머와 무속인을 겸업하는 독특한 사연의 소유자, 그리고 창업을 준비 중이라는 예비사업가가 등장한다. 이 중 하나가 제작진이 만들어낸 가짜이며, 출연진들은 치밀한 추리를 통해 이를 밝혀야 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배우 장동윤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출연진과 함께 단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과연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배우 장동윤, 빵집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
이번 회차의 특별 게스트로는 배우 장동윤이 등장했다. 하지만 기존과 달리 프로그램 초반부터 공개되지 않았고, 출연진이 방문한 한 팝업스토어에서 자연스럽게 모습을 드러냈다.
손님을 응대하는 한 아르바이트생을 보고 미미가 먼저 수상함을 감지했다. 단정한 외모와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고, 이내 게스트가 배우 장동윤임이 밝혀졌다.
장동윤은 이전에도 ‘식스센스’에 출연한 경험이 있어 추리에 대한 감이 남달랐다. 예리한 관찰력으로 단서를 하나씩 분석하는 한편, 가끔씩 예상치 못한 엉뚱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가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곳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였으며, 빵집에서 헛다리를 짚었던 장소는 누데이크 신사점이었다.

개그맨에서 셰프로, 이진환의 오마카세 일식집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일식 오마카세 전문점이었다. 이곳은 개그맨 출신의 이진환이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진환은 2000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한때 ‘허무 개그’로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개그계를 떠나면서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졌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연예인 병에 걸렸던 시절을 회상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청담동 인근에서 오마카세 전문점 ‘이동자’를 운영하고 있다. 가게의 이름은 그의 어머니 성함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곳은 주 4일만 운영되며, 나머지 3일은 직접 산지를 방문해 식재료를 공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디너 기준 1인 27만 원, 런치는 23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오픈 이후 고객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과거 방송 활동을 하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오마카세 셰프로서의 진정성도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게이머이자 무속인, 강성호의 신당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한 신당이었다. 이곳에는 프로게이머 출신의 무속인이 자리하고 있었다.
해당 인물은 철권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강성호였다. 그는 게임 업계에서는 ‘샤넬’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하며, 철권 대회에서도 상당한 실력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의외로 그의 본업은 따로 있었다.
강성호는 과거 요리사로 일하던 중 사고로 인해 화상을 입었고, 그로 인해 삶의 방향이 달라졌다. 이후 신내림을 받으며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그가 무속인이 된 이후에도 철권 프로게이머로서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돌 출신 방송인 김희철이 이사 중인 사실을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정확하게 맞혀 출연진을 놀라게 한 적도 있다. 이번 식스센스에서도 그의 예리한 감각이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사업가, 과연 가짜는?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김치찌개와 순두부찌개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한 식당이었다. 가게 자체는 실제 운영되고 있는 곳이었으나, 이곳에서 일하는 한 아르바이트생이 창업을 준비 중이라는 설정이 더해졌다.
출연진들은 이곳에서 단서를 찾아가며 가짜를 가려내는 과정을 진행했다. 그러나 앞선 두 곳이 실제 존재하는 인물과 공간이었다는 점에서 이곳이 가짜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제작진이 매번 의외의 반전을 숨겨놓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쉽게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과연 이번 회차에서 제작진이 숨겨둔 가짜는 어디였을까?


식스센스 시티투어, 이번 회차의 매력 포인트
이번 ‘식스센스 시티투어’ 4회는 기존의 음식 중심 탐색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이야기로 전환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과거 개그계에서 활동했던 인물이 셰프로 변신한 이야기, 프로게이머로 유명했던 인물이 무속인이 된 배경 등 흥미로운 요소들이 가득했다. 또한 게스트로 출연한 장동윤의 활약도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했다.
매회 독특한 콘셉트와 예상치 못한 반전을 담아내는 식스센스 시티투어. 이번 회차에서도 출연진들의 추리력과 제작진의 치밀한 구성력이 맞부딪히며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이번 방송에서 가짜로 밝혀진 공간은 어디였을까? 시청자들의 추리 실력을 시험하는 이번 회차는 방송이 끝난 후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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