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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나는솔로 26기 옥순 인스타 통편집 이유 뭐길래 분량 실종까지

by 예드영애호가 2025.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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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6기 옥순 인스타 통편집 이유 뭐길래 분량 실종까지

보면 볼수록 미스터리한 26기 옥순의 존재감

요즘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화제성을 톡톡히 입증하고 있는 나는솔로 26기.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출연자들의 직업, 외모, 스펙까지 하나하나 뜯어보며 이슈가 끊이질 않고 있죠. 그중에서도 매 기수마다 가장 주목을 받는 인물은 바로 옥순입니다. 외모적으로 가장 두드러지는 여성에게 주어지는 별명인 만큼, 시즌마다 시청자들의 기대가 엄청난데요.

그런데 이번 26기에서는 다소 예상 밖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옥순으로 등장한 출연자가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선 좀처럼 그녀를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점이었죠. 심지어 지난 방송에서는 출연 장면이 거의 사라지며 일각에선 통편집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과연 26기 옥순은 왜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된 걸까요? 이 글에서 그 이유를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시작부터 어긋난 기대감, 옥순 0표의 충격

나는솔로에서 '옥순'이라는 이름은 하나의 상징 같은 존재입니다. 마치 센터 포지션 같은 느낌이랄까요.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옥순은 가장 돋보이는 여성 출연자라는 인식이 강해서 늘 누가 옥순일지 관심이 모아지곤 해요.

26기에서 옥순은 88년생 프리랜서 미술 강사로, 개인 화실도 운영하고 전시 활동도 병행하는 예술인입니다. 하지만 방송 초반부터 그녀는 의외의 굴욕을 겪게 됩니다. 첫인상 투표에서 무려 0표를 받았던 거죠.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고, 동시에 캐릭터의 존재감을 떨어뜨리는 계기가 되고 말았어요.

 

👉 26기 옥순 인스타그램

 

 

 

 

비교될 수밖에 없었던 현숙과의 온도 차

문제를 더 키운 건 같은 시즌에 함께 등장한 '현숙'이라는 출연자였습니다. 현숙은 미국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로, 뚜렷한 외모에 높은 스펙까지 갖춘 완전체 같은 이미지로 주목을 받았죠. 심지어 시청자들 사이에선 현숙이 진짜 옥순 아니냐는 말까지 돌 정도였어요.

현숙과의 대비가 강하게 느껴진 탓에 옥순은 더더욱 눈에 띄지 않는 출연자로 인식되었고, 이는 제작진의 편집 방향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 제작 특성상 더 많은 이야깃거리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출연자에게 분량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사고? 아니면 논란? 통편집 의심의 배경

이쯤 되면 시청자 입장에서는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전 시즌에서도 갑작스럽게 통편집된 출연자들이 있었고, 대부분은 방송 이후 문제를 일으켰던 인물들이었죠. 그래서 옥순 역시 무언가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걱정 섞인 추측들이 퍼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옥순의 경우는 그런 문제와는 무관합니다. 실제로 그녀는 부산에서 본인이 운영하는 화실에서 전시회를 열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고, 동기 출연자들도 전시를 축하해주러 직접 찾아올 정도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그러니 통편집된 이유는 사고나 논란이 아니라 '재미 요소 부족'이라는 결론에 무게가 실립니다.

필름까지 날려버릴 정도의 노잼은 아니다

사실 옥순은 영식과의 데이트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이 장면이 통째로 빠졌죠. 이걸 두고 분량 조절 실패가 아니냐는 말도 나왔습니다. 아무리 캐릭터성이 부족하다고 해도 이미 촬영한 데이트 장면을 전부 제외시키는 건 드문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곧, 다음 방송이나 후속 회차에서 옥순의 장면이 다시 등장할 여지가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제작진도 시청자의 반응과 흐름을 고려해 분량을 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송이 끝날 때까지는 섣불리 판단할 수 없습니다.

의외의 반전, SNS에서 보이는 진짜 매력

재밌는 건 방송에선 조용했던 옥순이 개인 인스타그램에서는 오히려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점이에요. 댓글 반응을 봐도 그녀의 미모가 방송에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많고, 실제로 개인 활동에서는 존재감이 확실하다는 평가도 많습니다.

라이브 방송이나 피드 속 모습은 예능용 캐릭터와는 다른, 훨씬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방송에서 못 보여준 매력을 SNS에서 드러내고 있는 셈이죠.

결론: 아직 끝난 건 아니다

나는솔로 26기 옥순, 분명히 기대와는 다른 출발을 보였고 초반 존재감도 약했지만, 그녀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통편집 논란으로 오히려 궁금증이 커졌고, 향후 방송에서 다시 조명을 받을 가능성도 충분하죠.

방송이 전부는 아니고, 사람의 진짜 매력은 때론 카메라 밖에서 더 잘 드러나는 법. 옥순의 반전은 이제부터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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